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냥 사랑하는 사이 (문단 편집) == 평가 == 주로 힐링 드라마라 많이 칭한다. 13회 마지막에 나온 강두의 상상씬이 슬펐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만약에 그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에서 그려진 미래에서는[* 강두는 축구대표팀--미드필더--선수로써 월드컵에서 3대1로 지고있던 팀을 승리로 이끌고, 문수는 미술감독으로써 핸드폰으로 강두의 경기를 시청하고 주원과 유진은 능력있는 건축사로 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연인으로써 현장에서 밥 먹으면서 강두의 경기를 지켜본다.] 주인공 4명 모두 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데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웃지 못했다, 아니 결코 웃을 수 없었다. '사고'로 인하여 벌어진 일들이 이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그리고 있는 장면들이고 만약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주인공들은 이렇게 슬픈 삶을 살아가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상상씬처럼. 다만, 사고를 계기로 이어진 문수와 강두의 사랑이나 할멈과 완진, 마리, 상만, 상만 모, 용철처럼 좋은 친구이거나 조력자가 된 사람들과의 만남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어찌보면 ‘만약’이라는 가정에 대한 생각조차 거부하던 강두의 변화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이라는 가정은 역시 의미없다 - 난 지금 문수 옆에서 문수를 사랑한다’는 강두의 생각 흐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강두가 생각하는 ‘만약’이라는 개념의 변화에 따라 5화 달동네 장면과 7화 아이스크림 장면의 카메라 구도가 대비를 이룬다. 보통 드라마는 극 진행 도중 본래 기획 의도를 벗어나기 마련인데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고자 노력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연출도 진행이 되었다. '사고'로 인하여 각자의 상처와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잘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힘으로 그런 아픔들을 극복해 나아가는''' 그러한 과정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었다. 최종회에서 마지막 5분 전까지 계속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극을 늘어지지 않게 계속 끌고 갔으며, 시청자들은 계속 긴장감 속에 시계를 바라봤다. 하지만 결국 힐링 드라마답게 좋은 교훈을 남기며 대단원의 끝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